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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/돌아다닌곳

세차 & 창원 장복산 편백치유의숲

일주일동안 공부며 운동이며 정신없이 달려왔기에

하루는 힐링타임을 가지기로 했다. 

하루빠지니까 6일동안 달려온건가..? ㅋㅋ

 

 

 

덕선이 세차

예전엔 2달에 한번 2시간씩 손세차하곤했는데 

바쁘다는 핑계로 근 2년동안 세차를 안했다. 

그래서 큰맘먹고 사람이 없을 오후 3시 조금넘어서 세차장으로 고고했다

 

꼬질꼬질한 모습을 자주봐왔더니 익숙해져서 그런가 

이정도면 깨끗하네란 생각이 들었다 ㅋㅋ 

세차하기로 맘먹은게 유튭의 영향도 있었는데, 

그사람들은 이 힘든 작업을 어떻게 영상찍으면서 하는걸까. 

 

 

프리워시 하고 휠 닦아야하는데 간만에 와서 그런지 멍때리다 아차싶어서 후딱 조져주고 

본 세차하고 물기제거 해주고 마무리 했다. 

사진은 힘들어서 못찍었.......ㅠㅠ

 

 

간만에 차를 유심히 봐서 그런지 돌빵으로 도색이 벗겨진 곳과 후방에 긁힌 곳이 있었다. 마음아픔 ㅠㅠ 

붓페인트로 쓱싹쓱싹!

 

 

 

창원 - 장복산 편백치유의 숲

 

2시간동안 땀뻘뻘 흘리고 이대로 들어가긴 아쉬워서 

자주가는 장소 중 하나인 장복산에 갔다.

 

크 세차하고나니 사진빨 잘받는듯한 너낌.

문득 고향친구가 구형티난다고 했던말이 생각난다.

나한텐 아직 신형처럼 이쁜데말이다.

 

 

밖에서 돗자리펴고 좀 있을랬는데 벌레가 너무 달라 붙어서 

조금 빈둥대다 귀가했다.

일몰뷰가 참 좋은데 블박영상에 다 안담겨서 아쉬웠다 ㅎ