수요는 있으나 공급이 없는 알씨 파트를 직접 제작했습니다.
왜 관련 회사에서는 안만드는건지 의문이네요.
개인이 제작하게 되면 아무래도 단가 부분에서 비쌀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.
워낙 만드는것을 좋아하고, 시간적 여유가 있었기에 제작할 수 있었습니다.
제작은 3D설계 -> 3D 프린터로 출력을 하여 장착이 되는지 제품 검증 -> 2D 도면작성 -> 출도(제작)
으로 하였고 그 중간 과정에 실패했던 부분도 있고, 개인적인 일도 겹쳐서 제작기간이 다소 오래 걸렸던 걸로 기억합니다.
또, 스키드 볼트 체결 홀 위치가 전방 스키드와 후방 스키드가 달라서 도면관리, 제품관리도 이원화로 해야 해서
제작 후 관리, 배송에도 상당히 신경을 썼었습니다. ㅎ
아래의 포스팅은 카페 내에 작성하였던 글을 그대로 가져온 것입니다.
저의 블로그의 발전을 위하여 하나하나씩 가져올 계획입니다. ㅎㅎ

구성은 이렇습니다. 스키드 x 2, 볼트 M3 * 8 * 2EA, M3 * 12 * 2EA
전 후 스키드의 좌우 홀 높이가 다릅니다. 전방이 한쪽이 짧고, 볼트가 긴것으로 체결하시면 되며
후방이 홀높이가 동일합니다. 볼트 길이는 짧은 걸로 체결하시면 됩니다.

왼쪽이 전방이구요.

높이차이입니다.



한 면 밀러로 반짝이게 제작하고 싶었으나
어차피 긁히는 부분이라 단가 낮추자는 생각에 표면이 그리 반짝이진 않습니다.
두께는 1.5t입니다. - 2t로 발주 냈는데 업체 실수로 1.5t로 제작되었네요 흑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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